-
[반박 시론] “문재인 케어, 국민과 의사에게 모두 좋은 처방이다”
김윤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※ 본 시론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의 5월 29일자 시론(의사들이 ‘문재인 케어’를 반대하는 이유)에 대한 반론입니다. 서인수씨(가명)는 결혼하고
-
건보공단, ‘사무장병원’ 확인된 밀양 세종병원 부당이득 408억원 환수
경남 밀양세종병원 화재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지난 2월 12일 밀양경찰서에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건강보험공단이 화재로 155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
-
[월간중앙]“연금제도로 기본소득 충족, 사각지대 더 좁혀나가겠다”
━ [인터뷰]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3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월간중앙과 만나 노인 정책 등과 관련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. 인터뷰를 마친 박
-
박영선, “아동 감기걸려 병원 가도 꽁짜” 서울시 아동 무상의료 제안
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5세 이하 아동의 무상의료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서울시장
-
[월간중앙] 국토부-복지부 방관 속에 한의사의 ‘캐시카우’ 된 자동차보험
대형 한방병원 한 곳 자동차보험 진료비가 ‘빅5’ 종합병원 전체와 맞먹어… 과잉·허위진료로 보험료 부담 가중되는데도 관계 당국은 ‘모르쇠’ 한방병원업계는 2014년부터 비급여
-
“반려견 감기 치료에 5만원?”…원유철, 동물병원 진료비 공시 추진
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은 25일 동물병원 진료비를 공시하도록 하는 의료수가 공시제법(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)을 발의했다. ※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. [중앙포토] 동물병
-
과잉진단 논란 갑상샘암 수술 8% 줄었다
갑상샘 초음파로 갑상샘암을 진단하는 모습. 갑상샘암 수술은 지난 3년간 연평균 8%씩 감소했다.[중앙포토] 갑상샘 과잉 진단 논란 여파로 지난 3년간 수술이 연평균 8% 감소했다
-
[건강한 가족] 잇몸 뼈 무너져도, 완전틀니 환자도 안전하게 임플란트 시술
더와이즈치과병원 사람들은 치과 치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. 심한 통증과 진료비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크다. 잇몸과 모든 치아가 무너져 내린 ‘무치악(無齒顎)’ 환자라면 치
-
[건강한 가족] "네트워크병원이 반값 임플란트 실현 가능성 더 높아"
━ [인터뷰] ㈜유디 고광욱 대표 유디치과는 반값 임플란트 정책으로 홍역을 겪고 있다. 환자는 웃었지만 사회적으로 논란이 됐고, 치과계에서는 공공의 적이 됐다. 유디치과는 대
-
실손보험, 2009년 10월 이전 계약은 유지가 유리
회사원 박모(35)씨는 허리 통증으로 최근 병원을 찾았다가 가벼운 추간판탈출증(디스크) 진단을 받았다. MRI를 찍은 비용 50만원이 들었지만 지난 5월 가입한 실손보험 MRI 특
-
환자들이 새벽부터 줄서서 진료 받는다는 양심 치과 의사
[사진 SBS 스페셜 캡처] 180만원 견적의 치과 치료를 9200원에 치료하는 등 양심적으로 병원을 운영하는 것으로 화제가 된 치과 의사의 병원이 북새통을 이루는 것으로 전해졌
-
건보 보장 범위 늘리는 대신 민간 실손보험료는 낮춘다
‘국민건강보험이 더 많이 떠안고 민간 실손보험은 그만큼 싸게.’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보험사들이 판매하는 민간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 인하를 추진한다. 국민건강보험(이하 건강보험) 보
-
[어떻게 생각하세요] 반려동물 자가진료 범위 놓고 수의사들 반발 왜? "동물복지" VS "밥그릇 챙기기"
지난 7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세류동 두리동물병원. 이 병원 성낙현 원장(수원시수의사회 회장)이 4차 종합예방접종 전 유기견 세순이(생후 8개월)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중이었
-
[리셋 코리아] 18세 이하 입원진료비, 나라서 95% 보장을
━ 아동 복지 투자 늘리자 “민구의 꿈이 궁금해요.”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병상에서 민구를 안고 있는 아빠에게 묻는다. 민구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아빠와 혜리를 번갈아 본다.
-
병원 많이 안가는 분, 기본형으로 갈아타면 연 6만원 절약
━ 달라지는 실손보험 4월부터 새로운 실손보험 상품이 출시된다. 핵심은 특약 분리다. 기존 상품에 한데 묶여있던 ▶도수·체외충격파·증식치료 ▶마늘주사·비타민주사 등 비급여주사
-
도수치료·마늘주사 비용 연 15만~20만원 넘으면 일단 유지하세요...새 실손보험 어떻게 다른가
4월부터 새로운 실손보험 상품이 출시된다. 핵심은 특약 분리다. 기존 상품에 한데 묶여있던 ▶도수ㆍ체외충격파ㆍ증식치료 ▶마늘주사ㆍ비타민주사 등 비급여주사제 ▶비급여 자기공명영상(
-
애초 설계 잘못해 고치고 또 고치고 또…말 많고 탈 많은 실손의료보험 개선 논란
실손의료보험은 도입 초기부터 개선 논란이 많았다. 올 5월 18일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이 실손의료보험 제도 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국민 세 명 중 두 명꼴로 가입한
-
실손보험 '기본형+특약①②③'으로 바뀐다
가입자 3456만명(9월 기준)의 ‘국민보험’ 실손의료보험이 내년 4월부터 확 바뀐다. 지금 같은 만능 보장형 상품은 사라지고 ‘기본형+특약’ 구조로 개편된다. 일부 가입자의 무분
-
가장 많이 한 수술 백내장 34만 명
지난해 수술 받은 환자 중 가장 많은 이들이 백내장 환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. 국민건강보험공단이 4일 발간한 ‘2015년 주요수술통계연보’에 따르면 지난해 공단이 집계하는 총 33
-
‘진료 많을수록 보험료 더’ 실손보험 손본다
앞으로 실손의료보험을 활용해 도수(徒手)치료 등을 받으려면 보험료와 자기부담금이 더 비싼 특약에 가입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. 또 의료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을 경우 가입자가 낸 보
-
차보험 한방진료비 작년 3600억, 1년 새 33% 늘어
지난해 자동차보험을 통해 지급된 한방진료비 규모가 1년 전보다 32.7%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. 3일 보험연구원이 내놓은 ‘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 급증과 안정화 방안’보고서에 따르
-
지난해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 전년비 32.7% 급증
자동차보험을 통해 지급되는 한방진료비 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3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‘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 급증과 안정화 방안’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
-
사무장병원으로 요양급여 83억 타내
비의료인이 전액 또는 공동출자해 설립한, 이른바 ‘사무장병원’을 차려 요양급여 83억원을 타낸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.울산지방경찰청은 이 같은 혐의(의료법 위반 등)로 A씨(71
-
실손보험, 내년부터 확 바뀐다…금융위, 복지부 공동TF 결성
실손의료보험 제도가 내년부터 확 바뀔 예정이다. 18일 금융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차관급의 정책협의회를 열고 실손보험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(TF) 구성에 합의했다.